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하여 성주면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충남 보령시 성주면은 지자체 복지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단전, 단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탈락·중지된 자, 독거노인, 장애인 1인가구, 중·장년층 등 위기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다.
이를 위해 각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연중 실시하며,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는 집중조사기간으로 정해 집중조사에 나선다.
추천받은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조사에 나서며 조사 후 긴급지원, 차상위계층지원, 공동모금회 및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송희서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호·돌봄·안전 강화 및 생활안정 지원에 힘써 성주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