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5:51 (일)
이교식 보령시장 "당선 됐네 됐어"
이교식 보령시장 "당선 됐네 됐어"
  • 양창용
  • 승인 2022.01.21 21:23
  • 댓글 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교식후보 지지자들 약 5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기자들이 내다 봤으나 기자회견 끝나고 2층 복도에 나가보니 이교식 당선 축하 인파들이 엄청 많았다고 이구동성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보령시 다양한 정치인들 정계 기업,노조대표들도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보령시장 입후보 예정자 이교식 인사 올립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시민 여러분도 계실 겁니다.

그리고 서천 사람이 왜 보령시장에 나오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저, 이교식은 미산면에서 태어나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대천5동장과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30여년간의 오랜 공직생활을 충남도청에서 하였으므로 많은 분들이 모르신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직생활을 서천군 부군수를 끝으로 마무리 하였기에 서천 사람이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믿고 있습니다

먼 미래, 고향발전을 위해서 고향 보령이 아닌 충남도청에서 농정,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행정 경험을 쌓아왔고 중앙정부인 특임장관실 근무를 통하여 국가정책 입안 과정을 살펴 보아 왔을뿐만 아니라

드넓은 세상에서 견문과 식견을 넓혀 고향발전을 위하여 준비하였다라고 알게 되시기에 저를 사랑해 주실것이고, 보령인으로 인정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오늘 보령시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

지금 우리 보령은 어떻습니까 ?

김동일시장님께서 민선 6.7기 동안 열정적인 시정 운영과 탁월한 행정력으로 시정 모든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포고 없는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상처는 깊고 넓어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은 허리가 더 휘었습니다.

10만의 인구벽도 무너져 소멸도시로 분류되었습니다

보령경제의 한축을 담당하였던 보령 1.2호기가 폐쇄되어 지역경제와 고용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11년만에 개통하였습니다만 준비 소홀로 아쉬움이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내 기업유치는 또 어떻습니까 ?

공무원들은 사기가 충천되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가 조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어느 한 분야도 녹록치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보령을 새로운 시각에서 역동적으로 바꿔나갈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 새로운 지도자는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바다와 같은 넓은 세상에서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다양한 행정적 경험과 함께 윗세대와 아래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허리세대의 지도자,그리고 누구나와 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지도자는, 바로 곧 있을 정권교체의 새로운 바람과 함께 우리 보령을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넘실거리게 해야 할 것이고 그 물결로 보령을 살기 좋은 보령, 기업하기 좋은 보령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런 새로운 지도자가 저 이교식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그리고 중앙정부, 재단법인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경험과 서천군 부군수를 통하여 사전 학습한 지자체 경영 노하우 그리고, 훌륭한 정치 지도자를 모시면서 익힌 정무적 감각과 누구나와 소통이 가능한 중간 세대이기에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펼쳐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을 만들 수 있기에 바로 이교식이 그 지도자라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저, 이교식은 위기의 보령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맛나는 보령, 시민이 중심인 보령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첫째, 시민이 우선인,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낡고 불합리한 제도와 행정 편의적 관행은 과감히 쇄신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가 우선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 온다는 말입니다.

우리 보령시민들을 기쁘게 하면 외부로부터 살기 좋은 보령으로 귀농·귀촌 등을 통하여 많은분들이 몰려 들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하여 대천천을 청천호와 연계하여 새로운 휴식과 레저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해 보겠습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재정형편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전시성 토건 및 대규모 토목사업 보다 복지·환경과 교육, 공공의료 그리고, 주거시설 개선 등 당장 시급한 시민의 삶을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투자하여

‘내실있는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두번째로, 맟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기본일 것입니다.

따라서, 단 한명의 어르신까지도 찿아가 보살피는 맞춤형복지와, 우리 아이들이 꿈을 꾸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학습할 수 있도록 수도권 학사관 마련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또한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소수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 농림축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농림축수산업은 생명산업이면서 미래 가치산업으로서 1차산업인 생산중심에서 가공, 서비스, 체험까지 이어지는 융복합산업화로 ‘농어업인이 잘사는 보령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IT 등 타 분야의 발전된 첨단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인력난 해소와 함께, 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산업에 이어, 수산업, 수도작 등 농림축산업 모든 분야에서 승계농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로, 기업유치에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행정 내부의 많은 부분을 부시장과 실국장등에게 과감하게 권한 위임하고 많은시간을 기업유치 등 외부 활동에 할애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천군 부군수 시절 장항산단 기업유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웅천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 조기 분양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파격적인 조건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관련기업 유치와 함께 고용창출,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할 생각입니다

또한, 지식산업센테을 유치하고 중부발전 등 관내 공기업과 고등학교, 대학과의 연계를 통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같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내실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보령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원산도를 비롯한 90개의 유무인 도서를 가지고 있고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메김한 머드축제와 함께 보령 원산간 해저터널개통 등 보령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은

보령을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자원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잘못된 부분은 보완하여 완벽한 관광상품으로 리모델링 할 것이며 청소, 성주, 미산 등 내륙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부족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기존의 관광상품과 연계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는 만족감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번째, 보령시 행정조직을 신바람나는 조직으로 바꾸겠습니다

시장입장에서 볼 때 공무원 조직은 내부고객입니다

내부고객이 신바람 나야 외부 고객인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예측이 가능한 인사정책부터 시작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복무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변화에 맞는 조직개편을 통하여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유치 등 업무의 전문화가 필요한 부분은 내부 공모를 통하여 선발하고 일정기간 전보 제한과 동시에 인사상 우대로 행정 목적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하여 읍면동 기능 확대에 대하여도 깊게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폐쇄중인 보령화력을 대체할 수소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플랫폼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으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이 선조들이 물려주신 자연환경과 생태, 그리고 문화적 유산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보전하고 가꾸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

보령시가 변하여야 합니다

변하지 않고는 위기의 보령은 지속될것입니다

그나물의 그 밥으로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유연한 사고와 수평적 리더십으로 누구나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인물 그리고 다양한 기관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갗춘 지도자로 바뀌어야 보령의 변화가 가능하고 그 변화속에서 보령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지도자가 바로 이교식이라고 감히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따뜻한 손으로 제 손을 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교식 2022-02-02 10:55:53
김동일 보단 낫겠네

나는 불쌍한 시민 2022-01-25 10:24:53
보령에 대해서 뭐 아는것도 없고
보령을 위해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보령에서 시장이 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네
보령시민들이 만만한건지

미덕 2022-01-24 09:34:36
김동일 시장은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이제는 제대로 된 인생을 한번 살아보세요
인생 금방 갑니다
시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양보

문화회원 2022-01-24 00:33:57
교식씨 참안타깝다, &
새정치 표방하고 뛰어든지 몇일간 그동안 보여준건 김동일 시장 까는 헌 정치의 표방 온갖 구태 재현뿐 홀홀단신 신세, 이제 미산 주민들 까지 선거판에 동원할 모양? 제발 제 정신 차리시길ㆍㆍㆍ
그나마 보령시장신문 양창용 대표가 띄워주는 군요.
보령시민 간단치 않아요!!
이그 ~ 문화원 과 서예관 폐쇄 공약이나 하시죠?

이교식지지자 2022-01-23 20:29:48
3선 시민들이 좋아 안합니다
다양한 정치인들이 다양한 정치를 구사해야 합니다
이교식보령시장후보는 대단합니다
보령해양발전에 최고 적임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