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만 문화재지킴이 조직을 이끄는 (사)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김호태) 2022년 정기총회가 코로나 19로 방역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지난 1월 18일(화) 14시 부터 대전광역시 대전전통나래관 5층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재청 임직원과 한지연 임원진, 사무국, 정화원 단체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 내용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신구회장 이. 취임식 및 제4기 임원진 선출, 정관 및 이사회 운영규정 개정과 결산,예산안 심의등 사무국에서 준비된 회의 안건 처리와 한지연 정회원들의 의결권이 부여된 회원들의 토의로 진행 되었다.

이임 김호태 회장(안동문화지킴이 대표)과 신임 오덕만(문화살림 대표) 의 이.취임 행사와 함께 진행된 총회에서 전국 재적이사 23명중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이 유일하게 충남에서 이사로 선출되는 귀염을 토했다.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문화재지킴이 창립부터 참여하여 작년 전국대회 개최와 광역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충남도 조례를 제정하고 성주사지에 교육장을 만들어 자타가 인정하는 문화재 지킴이 단체로 연합회장 표창, 문화재청장 상등 문화재 사랑운동에 앞장선 바 있다.

임인식 단장은 이사 선출 소감에서 “ 문화의 불모지인 보령에서 시작하여 서천문화원등 충남에 많은 파급 효과와 전국 유일 문화체육부지사가 있는 충남 답게 많은 업적과 실적을 쌓아온 이면에는 공사간 바쁜 중에도 적극 참여하여 함께해준 소중한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과 행정을 지원한 공무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2년 한해에는 K-웰니스 도시 보령시 답게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충남의 전체 시. 군과 함께 선도적으로 우리의 문화재는 우리가 가꾸고 보살피어 후대에 계승해아 한다는 사명감으로 쓸고 닦고 정화하여 문화재지킴이의 정체성을 찾고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규취재본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