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 보령 푸드마켓 직원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임인식 감사를 고발한 사건이 무협의 판결로 종결되면서 검찰에서 조사하고 있는 직원채용 비리, 횡령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전혀 근무한 경력이 없는 송 모 팀장을 어떻게 채용하게 되었는지 검찰에서 조사하고 있는 사건에 시민들 관심을 두는 것은 표창장 위조사건, 학력 허위 기제 등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과도 무관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보령시 사회복지 회원인 김 모 씨는 본 사태를 일으킨 사회복지협의회 전 임원들이 일괄사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힘없는 직원 곁가지만 쳐서는 아무런 개선이 안 된다면서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시민들도 집행부를 다시 선출해서 새롭게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탄생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창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