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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충남도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문
이영우 충남도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문
  • 양창용
  • 승인 2021.11.02 08:2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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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보령을 확 바꿔서 새로운 보령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이영우 충남도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보령시대”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뛰는 내 고향 보령!

농민의 아들인 저를 종합행정 전문가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키워주신 고향 땅.

우리 보령시민들께 평생의 빚을 갚는다는 신념으로 저 이영우는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새로운 보령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이영우는 9급 공무원에서 4급까지 자치행정국장과 경제개발국장 등 40여년을 보령시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입니다.

관광과장 재직시절 보령머드축제를 전국 최우수 축제로 발전시켰고 머드축제의 세계화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4년간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산업 유치와 보령댐 건설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을 촉구하고 보령댐 둘레길을 조성하였습니다.

2개의 공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소음으로 인한 10만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보장하고 피해보상과 사격장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40여년간 보령시 공직자와 충청남도의회 도의원으로 근무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깨끗하고 능력있고 추진력 있다는 인정을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검증된 능력으로 고향에서 마지막 열정을 쏟아 소멸하는 보령을 구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보령시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시민 속으로 들어가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해답을 찾는 일에 매진하였으며 보령의 미래전략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준비를 하였습니다.

민생에서 깨달은 것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입니다.

보령시정의 목표와 가치, 접근방법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확 바꾸어야 합니다.

시장 중심의 ‘나홀로 행정’을 ‘소통과 협치(協治)시정’으로 바꿔야 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시의회와 협력해야 합니다.

시장은 일꾼이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져야만 시민이 원하는, 시민에 의한, 시민중심 보령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석탄 호황기 시절, 보령인구는 16만이었으나 지금 인구 10만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소멸위기 기초자치단체 89개 도시에 보령시도 포함되었습니다.

지금 보령은 많은 기업인과 시민들로부터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 이영우는 위기의 보령을 변화와 혁신으로 확 바꿔서 사람이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인구 10만명 회복은 물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만세보령을 만들 꿈과 자신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을 유치하여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첫째, 가칭 보령 에버렌드(꽃테마파크, 놀이시설, 동물원)을 유치하고 최대한 빨리 조성하겠습니다.

보령머드축제 등 기존 축제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대천 세계꽃 축제, 원산도와 인근 섬을 활용한 섬관광 축제, 특산물 축제 등 연중 축제가 열리는 보령 관광의 제2막을 열어 사계절(四季節)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대한민국 100대 대기업이 보령으로 이전하는 경우 입지보조금(토지가)을 100%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보령화력 발전소 폐쇄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수소, LNG 관련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조속히 유치하겠으며 보령화력 1호기는 석탄화력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생산의 역사를 담은 산교육장과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저출산 고령화 해결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출산보육정책과’를 신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문화사업을 개발하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만세보령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농림수산업에 투자를 확대하여 6차산업이라 불리는 농어촌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2022년 새로운 보령시대를 위해 저 이영우는 오늘도 시민 속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보령이 키워준 종합행정전문가 이영우는 보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행정가로, 시민의 소망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열정과 용기있는 정치가로, 소통과 협치의 지도력으로 보령시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만세보령으로 10만 시민과 함께 비상할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사람이 보령을 바꿉니다.

이제 이영우로 바꿉시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02일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이 영 우 올림

前)보령시 자치행정국장, 경제개발국장

前)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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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2021-11-03 21:15:02
이영우시장님 상인들 기대가 큽니다. 시장은 이영우 응원합니다.

문화원 2021-11-02 20:10:12
자기 위치에서 검증안된 인간들
여기저기 끼웃끼웃
사진도 보이네요.
수신제가 부터 하시오

될놈 2021-11-02 18:19:19
역시 시장은 영우님, 싹 바꿔주십쇼

바꿀곳? 2021-11-02 16:07:22
보령문화원
여기나 확 바꿔주세요
고소ㆍ고발 빼고//
문화원이 누구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