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에 난방기의 사용량이 증가하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목표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 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 등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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