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보령시 미산면 은현리 마을회관에서 2021년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마을을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단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행사규모를 축소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어르신 상대 기초 소방안전교육 등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윤정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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