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충남도의원 “학교 석면공해 양극화… 보령 20% vs 홍성 81%”
이영우 충남도의원 “학교 석면공해 양극화… 보령 20% vs 홍성 81%”
  • 양창용
  • 승인 2021.10.07 17:12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332회 임시회 5분발언서 학교석면 제거사업 지역격차 지적 -

- 홍성 81% 제거된 반면 계룡 17%·보령 20% 불과… “학생안전 위해 조속 추진”-
이영우 충남도의원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지역 격차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성 확실’ 1등급 물질로, 몸에 유입되면 최대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되어 국가가 석면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현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239개 중 945(76%)개 학교가 석면제거 대상학교였다. 이 중 6월까지 제거사업이 완료된 곳은 400개 학교로 아직 545개 학교에서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 석면 제거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80.9%인데 반해 계룡시는 16.7%, 보령시 20.3%, 논산시 30.9%로 지역 간 격차가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우 의원은 “석면 제거율 지역격차를 두고 석면공해의 양극화라는 지적이 있다”며 석면 제거사업은 학생 건강에 직결된 문제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은 격차 해소 및 제거율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을 보완해 2022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충남도내 학교 석면 제거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영우시장님 2021-10-18 09:20:41
이런 내용 너무 좋습니다. 정말 필요하지만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어요.
어린이집 아이들, 자영업자, 노인복지, 청년창업,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에 반드시 시장이 되셔서 시민들이 정말 살기좋은 보령을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영우사랑 2021-10-16 17:03:04
문화원 개혁

5분발언 할려면 2021-10-16 14:17:16
이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충청남도에 보령을 대변해 정말로 절실하고 필요한 것을 이런 중요한 안건을 내는 것은 역대 의원 중에 이영우가 처음이다
충청남도내 학교중 보령시가 꼴찌에서 2등이라니.
보령시 학부모들은 충격과 희망을 봤을 것 같다.
여태까지 도의원들은 허수아비다.
드디어 보령에 빛이 보인다.
안건을 내려면 이런 안건이나 내라 제발.

보령깨시민 2021-10-09 01:10:15
여러모로 보령시를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꼭 시장되셔서 보령에 새바람이 되어주세요~

살기좋은보령 2021-10-08 09:23:28
아이들 건강까지 세심하게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