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24일에 전체유아를 대상으로‘여행을 떠나요~!’공항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여행에 여러 가지 제약을 받는 유아들을 위하여 공항놀이 체험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유아들이 신나게 공항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치원 내에 공항을 재연하였다. 출입국 관리소, 비행기, 비자발급과 여권, 여행가방, 공항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공항 영역을 배치하여 신나는 공항 놀이 경험을 제공하였다. 교사들도 비자 발급을 해주며 무척 신나는 표정이었다.

만4세 이○○유아는 출국심사를 마친 후 여권을 흔들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비행기 타러 출발~”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미리내반 교사 안○○ 교사는 “여러 체험 놀이 중에 아이들이 제일 신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승객도 되어보고, 조종사에 보안요원까지 정말 재미있게 놀더라구요”라고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체험놀이와는 다른 다양한 체험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유아들이 항상 행복한 유아가 되도록 돕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

양창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