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지난 7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복지관 로비 1층에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열매, 한전KPS 보령사업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등 약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돕기 위해 함께 참여하였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나누기, 건강보양식 제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누기’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50인 이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였으며 배추 약 520포기를 담가 박스에 포장하여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109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이날 행사장에 방문하여 직원 및 자원봉사자에게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여 도움을 주는 모습이 훈훈하고 지역에 도움을 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여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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