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해하는 데 중점 두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급별로 전교생이 참여하였고 방역에 특별히 유념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각 교실에서는 전통 의상, 가옥, 놀이, 태권도, 음식 등 전통문화탐색이 이루어졌고 강당에서는 옛날 물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소운동장에서는 전통 놀이인 투호, 제기, 비석, 팽이,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보는 물건이 많아서 신기한데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물건과 비슷한 것도 있어서 낯설기도 하면서 친숙하기도 했어요. 이런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어요”며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담당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서 선조들의 지혜를 알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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