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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꽃무릇 만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꽃무릇 만발
  • 양창용
  • 승인 2021.09.12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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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이면 꽃무릇이 만발하여 새빨간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8모란 중 1개 꽃이 숨겨져 있다는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에 가을을 맞아 붉은 노을처럼 새빨간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꽃무릇 군락지에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500여㎡ 규모로 조성된 성주산 휴양림 꽃무릇 군락지는 해마다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다.

현재 성주산 자연휴양림에는 가을을 재촉하듯 새빨간 꽃무릇 물결이 넘실넘실 손짓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는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꽃무릇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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