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3일 오후, 베이스리조트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9.1.자로 34대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영화 교육장의 인사, 보령전입자 인사, 교육과·행정과 업무 전달,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화 교육장은 상상이룸교육 활성화,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 추진, 수업방법혁신 등을 중점 추진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혁신교육 재도약 등 보령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에서는 김희하(충남교육청 법률전문변호사) 강사가 새로 개정된 내용과 학교 안에서의 사안처리, 학생 보호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여 진행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교육의 기본이 눈앞의 파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몰고 오는 먼발치의 바람을 보는 것이라는 말을 명심하며 ‘배움이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을 알차게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지원청이 심기일전하여 학력, 방역, 혁신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