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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여름경찰서’평온하게 마무리
대천해수욕장‘여름경찰서’평온하게 마무리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8.2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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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발생 전년 대비 12% 감소 -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달 3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총 51일간 서해안 주요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를 운영하였고,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게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281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고,경찰력도 연인원 1,632명을 동원해서 안전한 피서지 치안을 위해 힘썼으며, 기간 중 물놀이 사고는 다행히 없었고 사건 등도 예년에 비해 12% 감소하는 등 피서지를 찾아준 관광객들도 대부분 질서를 지키며 평온한 휴가를 즐긴 것으로 분석했다.

조성수 경찰서장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큰 사건·사고 없이 완벽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 19 방역활동 및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였다.

또한, “여름경찰서 운영은 종료되었지만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지의 안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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