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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
주산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
  • 양창용
  • 승인 2021.06.24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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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장 김영두

주산면(면장 김영두)은 지난 23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서수경 강사를 초청해 각 마을 지도자 30여 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서수경 전문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각 마을의 지도자이자 리더인 이장님, 부녀회장님들의 양성평등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세월이 흘러 당신의 아들, 딸, 손자, 손녀들이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서 남녀 모두가 똑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며, “양성평등에 대한 정책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남녀에 대한 성별 차이를 인식하고 일상생활에 지도자들의 양성평등의식이 먼저 깨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상생활 곳곳에 남녀에 관한 고정관념,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차별과 불균형이 존재한다. 우리 자신이 먼저 양성이 평등하다는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라며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점차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이 꾸준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영두 면장은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감을 갖게 돼 유익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범죄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성 평등 의식 확립과 의식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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