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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직원들, ‘고철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에 지역주민과 하이파이브(high five)
주산면 직원들, ‘고철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에 지역주민과 하이파이브(high five)
  • 양창용
  • 승인 2021.06.2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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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수익금 활용 어려운 이웃실천에 앞장서다

주산면(면장 김영두)은 지난 5월부터 6월 22일까지 지역주민과 면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철과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산면 관내 폐자원을 수거하여 자원수입의 외화를 줄이고, 환경보호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자원 재활용의 선진의식 고취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에 지역주민과 면 직원들이 발 벗고 솔선수범하여 근검절약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수거된 품목은 고철, 배터리, 알루미늄 등으로 지역의 자원업체에 매각해 6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선풍기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산면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산면은 지난 연말에도 폐 소형가전과 고철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60만 원의 수익금을 거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우유팩과 건전지도 올해에만 각각 1.3톤과 370여 킬로그램을 수거해 자원 재활용의 선두주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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