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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로 지친 일상에 활력
주산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로 지친 일상에 활력
  • 양창용
  • 승인 2021.06.15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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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4리 ‘우드버닝’ 강좌 개강에 마을주민 참여

주산면(면장 김영두) 금암4리는 지난 15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우드버닝’ 첫 수업을 가졌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강좌로, 금암4리는 올해 초 보령시에 신청해 2월부터 수업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마을회관 폐쇄 조치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지난 14일 마을회관 운영재개와 동시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강좌를 신청한 이희주 부녀회장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수업이 시작되어 무척 기쁘고, 직접 체험해보니 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재미도 있어 앞으로도 수업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두 주산면장은 “이번 강좌로 그간 지쳐있던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활력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드버닝’은 인두를 활용해 나무에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간단한 이름부터 다양한 예술작품까지 작업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의 창의적인 취미활동과 활기찬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좌는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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