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장보람)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마을이야기를 편찬하는 세대공감 <마을의 시간을 잇다>을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 세대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을의 시간을 잇다>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지역의 어르신이 들려주는 보령의 마을 이야기를 토대로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22일 대천여고 6명, 대천고 8명, 대천중 7명의 학생, 4명의 지도강사와 사업 설명 및 특강을 진행하여, 앞으로 6개월 간 지역의 역사와 특색있는 장소를 발굴하고 마을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소중한 자산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보령도서관장은‘마을의 공간에서 지식을 나누는 도서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의 공간에서 지식을 나누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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