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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한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도·폭력 등 5대 범죄 신고가 전년 대비 53.6% 감소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한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도·폭력 등 5대 범죄 신고가 전년 대비 53.6% 감소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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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지역경찰·교통·형사 등 전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한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도·폭력 등 5대 범죄 신고가 전년 대비 53.6% 감소하는 등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취약요인 정밀진단과 업주 상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취약금융기관에는 블랙박스가 장착된 자율방범대 차량 고정배치로 은행 날치기 등에 대비하였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장소 위주의 탄력적 순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

또한, 연휴 기간 對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여성안심구역·귀갓길 등) 11개소에 대해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사용량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여성공중화장실등을 대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중 증가가 우려되는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연휴기간 중 112신고 접수 시 신속출동 및 세심한 초동조치 등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합동대응태세를 유지했다.

홍완선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적극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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