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명당 25만원
청정보령? 관광보령 다른 곳보다 통 크게 1인당 100만원은 못줘도 50만원 씩은 지급해야 한다는 여론
보령시 재난지원금 언제쯤 지급할지 시민들 관심 증폭
정부차원의 재난지원금 보다도 각지 지자체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보령시 재난지원금은 언제쯤 지급할지 시민들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명 초선 경기도지사는 전 경기 도민들에게 각 10만원씩을 전액 지급할 것을 천명했지만 정당 특성상 지급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보령시와 비슷한 여수시는 내일 전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25만원씩(4일가족10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잠시 소문난 보령시는 코로나19 상황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정점을 향하고 있다는 반응들이 곳곳에서 들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113명이 돌파되면서 보령시 자영업자들 일부는 폐업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성실하게 살아온 시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보령시민들의 코로나19 고통을 잘 알고 있는 김태흠국회의원은 지난 선거 당선 후 보령사무소에서 잘 근무하던 보좌관들을 일괄 사표 처리하고 여자 간사 한 명으로 보령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각종 민원 사항이 있으면 급한 사람들이 서울 국회로 올라가거나 차기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전, 서천군수 후보에게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가 장기전으로 갈 것을 미리 알고 보령사무소 직원들을 인원 감축하며 단단히 준비한 김태흠의원은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면서 3선은 아무나하냐는 여론 또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집이 없으면 보령시장 못해 먹는다는 왕고집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얼마나 지급할지 관심 사항으로 대두되면서 재난지원금을 주는 곳으로 이사 준비를 하던 신대리 김 모 씨는 보령시는 다른 곳보다 재난지원금을 더 줄 것 같다는 전직 이장님의 말씀에 잠시 이주를 보류 하고 있다고 동대동 김 모 씨는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