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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 적극행정으로 지원해야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 적극행정으로 지원해야
  • 양창용
  • 승인 2021.01.21 1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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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이 영 우 의 원
이영우 도의원
이영우 도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김명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동료 의원 여러분,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저는 원산도 등 80여개의 섬이 있는 보령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에서 애쓰시는 의료진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충청남도가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허브로 나아가기 위해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조속히 허가돼야 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과 원산도–안면도 간 연륙교의 완공시점에 맞추어 2015년 보령시·대명그룹 간 MOU를 맺으며 추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6년 동안 아직도 첫 삽을 뜨지 못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PPT1] 보령-태안 연륙교 및 해저터널 위치


그동안 원산-안면도 연륙교는 2019년 12월 26일 완공되어 개통되었고, 해저터널도 금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허가가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시작했던 조성계획은 언제 착공이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PPT2>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감도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은 원산도 일대에 호텔, 콘도 등 객실 2,400실과 골프장, 요트마리나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7,600억 원을 대명그룹이 투자하는 대형민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국내외 해양관광객으로부터 크게 각광받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은 등원 직후부터 이러한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도차원의 TF팀을 구성·지원하여 관광조성계획의 승인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도에서는 지난 2019년 1월에 경관심의 수정의결과 7월에 농지분야 협의, 2020년 3월에 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가진 것이 전부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TF팀 구성은 물론, 전담직원도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PT3> 2019-20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실적
○‘19. 01. 24. : 경관심의 개최(→수정의결)
   ‘19. 07. 17. : 농지분야 협의
 ○‘20. 03. 17. : 지방산지관리위원회 심의 개최(→재심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허가 지연으로 충남 관광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던 220만 충남도민과 11만 보령시민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실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민자사업주인 대명그룹에서 관광지 조성사업을 포기했다는 소문마저 파다하게 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양승조 도지사님, 보령시는 최근 보령화력 1·2호기가 지난 연말에 조기 폐쇄되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형민자사업이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며 11만 보령시민들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 연말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원산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나, 원산도는 아직도 주차장, 간선도로, 숙박시설이나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현재도 주말마다 약 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실망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연륙교와 해저터널 완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해안 관광벨트의 허브로 충청남도가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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