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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동덕여대 ‘신소이 밴드’ 대상 영예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동덕여대 ‘신소이 밴드’ 대상 영예
  • 양창용
  • 승인 2020.12.08 17: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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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노래자랑 1회 대상 수상자 보령을 빛냈다.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가 미래의 실연자들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최근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에서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소이밴드의 ‘신기루’가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실연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저변 확대와 저작인접권을 알리기 위해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미분배 보상금으로 진행되는 공익목적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박기영이 진행을 맡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6개 팀의 무대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데일의 창작곡 ‘C’를 시작으로 호원대학교 파고 팀의 ‘춤’, 동덕여대 수정 팀의 ‘트라우마’ 등 대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채웠다.

솔로 보컬리스트부터 듀오,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나이를 불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학도와 젊은 청춘들까지 전문 실연자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상을 받은 신소이밴드에겐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과 음원 발매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 외에 호원·명지전문·동덕여대 연합 b101 팀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어몽어스 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각각의 상금과 음원 발매의 특전을 거머쥐었다. 이어 서경대학교 쟈니브팀과 호원대학교 태나밴드 팀이 동상과 인기상의 영예를 안는 등 5개 팀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정현 이사, 가수 김학래, 가수 주병선, 호원대학교 정원영 교수, 호서대학교 이영지 교수가 심사를 맡았다.

이날 본선 무대는 IPTV STN 채널과 대학가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대학가요제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예선 참가자 무대와 본선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소이밴드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령을 빛내주시길 당부하시면서 신소이 밴드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했다.

한편 신기환.장선영 신소이양 부모님은 보령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소통하는 모범 공무원으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신소이밴드 대상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령시청에 근무하는 동안 시민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친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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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0-12-09 15:50:32
앞으로 보령시청에 근무하는 동안 시민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에게 친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

축하 2020-12-08 20:10:44
역시
보령시민노래자랑 대상 수상자을 서울에도 인정했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