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일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에서 “거점캠프 오감자극 사랑의 김치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그린나래봉사단 7명과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총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개인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청결상태를 유지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린나래봉사단 일원은 “어려운 시기에 같은마음으로 힘을 모아 따뜻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추운 겨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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