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앞장서서 모범을 보인“솔선수범 공무원”
30년간 앞장서서 모범을 보인“솔선수범 공무원”
  • 양창용
  • 승인 2020.07.03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 이준호 경위, 영예로운 모범공무원 선정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0년간‘솔선수범’을 실천한 장항파출소 소속 이준호 경위가 2020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정부포상에 준하여 수여하는 포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감·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한다.

재직기간 동안 징계처분을 받거나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분을 받은 자는 포상을 받을 수 없다. 그만큼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모번공무원에 선정된 이준호 경위는 지난 1989년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30년 넘는 재직기간 동안 함정, 파출소와 같은 일선현장과 경찰서에서 두루 근무를 했다.

정보통신 전문가 이경위는 보령해양경찰서 신청사 준공 당시 정보통신계장으로서 모든 통신설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주기적으로 전직원에 정보통신보안 교육을 실시하여 보령해양경찰서가 단 한건의 보안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였다.

또한 해상에서 사용하는 LTE 무선통신기의 음영구역을 파악하여 통화감도를 개선하여 경비함정에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긴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 통신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장항파출소에서 해상순찰 중 유실된 선박을 발견하여 선박소유자에게 선박을 찾아주는 등 국민의 재산보호에서 큰 기여를 하였다.

30년간의 공직생활에 자신을 헌신하며 수많은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되었다.

이경위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가 더 있다. 약 10년 전부터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장애인 복지지설 보일러에 쓰일 난방용 뗄감을 직접 작업하여 왔다.

일과 후에는 각종 행사 시 교통정리를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으며 장애인 독거노인가정에 연탄배달,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온정을 나눠주는 의인이다.

성대훈 서장은 3일 오전 이경위에 모범공무원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재직기간 동안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줘서 감사드린다.”며 축하인사를 건냈다. 또한 “여기있는 모든 직원들도 이준호 경위와 같이 솔선수범하며 국민을 위해 일해줄것”이라며 당부했다.

한편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수당 매월 5만원씩 3년간 받게 된다. 총 180만원의 혜택을 보지만 그 명예는 돈으로도 살수 없는 가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