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관내에는 효자비가 의외로 눈에뛴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도덕과 인성은 무뎌지고 효(孝)는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효자만을 연상 하게한다 .
현대 한국사회가 급격한 산업화의 덕분에 물질적인 풍요는 누리고 있으나 산업화의 휴유증으로 우리전통의 효와 예절, 인성 및 도덕성과 인사법 공손한 행동 어르신을 공경하는 태도등 우리고유의 아름답던 정신적인 유산등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사단법인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보령시 분원(분원장 정옴맨반메훔)에서는 효,인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효.인성전문지도사들이 각급학교는 물론 일반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에서 효행과 인성교육을 통해 보다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어른신을 공경하여 보다 밝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자 충남도와 보령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7월 3일 개강을 앞두고 선착순 30명의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15주간 주2회 수.금 오후6시 부터 이론적인 효행과 인성 과정을 습득하고 체험과 실습을 통해 효의 필요성과 강의 방법등을 배우게 된다. 효와 예는 성인들은 이미 본인의 성장과정과 자녀교육 사회생활을 통해 생각과 행동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본과정은 효행과 인성의 이론과 논리를 체계화된 상태의 강의를 통해 학습 방법과 내용을 익히게 되며 자격증반은 별로로 진행한다.
한편 정옴맨반메훔 분원장은 “우리시대 트랜드 효 인성교육의 이론과 지식을 학습하여 유치원, 학교 및 기업체에서 효 인성프로그램의 개발과 효 인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많이 배출되어 만세보령의 명예를 드높였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고미화 010-8804-5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