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연면적 3,000㎡ 이상인 보령시 대형 건축공사장 7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현장점검과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방상천 서장은“공사장은 용접 등에 따른 불티에 의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용접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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