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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코로나19 관련 경찰관 모두‘음성"
보령해경, 코로나19 관련 경찰관 모두‘음성"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20.03.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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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코로나19 의심증세 및 관련지역 방문 등 관련이 있는 모든 경찰관의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이 코로나19로 들썩이는 가운데 지난 29일 대천경찰수련원 직원의 음성판정으로 해당 직원의 근무일 또는 근무일 전후 시설을 이용한 보령해경 경찰관 5명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경찰관 5명은 모두 이상증세가 없었으나 2명은 자비로 검사를 하여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수련원 직원의 음성판정으로 별도의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직원 중 대구경북을 방문한 경찰관과 룸메이트의 검사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은 바가 있으며 최근 감기증세로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이 나온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훈 서장은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사소한 증상이라도 선제적으로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비함정,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에 “외국선박·선원 등을 통해 감염병이 국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할 것을 재차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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