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린 좋은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제15대 회장에 김규린 좋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규린 신임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건축 산업계에서 활동하는 여성전문인들이 건축의 본질에 충실하고, 건축의 고민을 풀어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축문화 홍보 및 교육, 심포지엄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주거 약자를 위한 건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여성 건축인의 자질향상과 권익신장,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국제 교류 그리고 사회봉사를 통한 건축문화 창달을 목표로 1982년 창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현재 여성회원 700여명이 가입했다. 지난 2010년에는 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2010 UIFA Seoul)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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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성이지만 너무 아릅답다는 생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