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2020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인명사고‘0’에 앞장선다.
최근 3년간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78건으로‘17년 32건(사망 7명), ‘18년 21건(사망 1명), ‘19년 25건(사망 2명)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고립이 54건(69%) 가장 많았으며, 익수 11건, 추락 9건, 표류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갯벌 31건(40%), 갯바위 19건(24%), 해안가 9건(12%)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물 때 시간 미인지 38건(49%), 부주의 14건(18%), 체력고갈 12건(15%)으로 사고 대부분이 물 때 시간 미인지 및 부주의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은 국민이 공감하는 해양안전문화, 스마트한 현장중심안전관리,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 등 3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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