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은 지난 1월30일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제4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농협 전·현직 이감사, 대의원, 영농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우수조합원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천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6천여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사적인 업무추진으로 사업목표 이상의 실적을 거양하였다.
이를 통해 대천농협은 조합원 배당금과 사업준비금 적립으로 48억6천만원을 지급, 농약 및 퇴비 환원사업 등으로 14억5천만원을 환원하는 등 총 63억1천만원을 조합원께 지급하여 충남의 140여 농협 중 최우수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김중희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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