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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천역,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한국철도공사 대천역,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양창용
  • 승인 2020.01.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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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호 대천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대천역(강건호 역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눈,코,입 점박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

대천역에서는 국내 감염증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매일 1회이상 역사 주요구역(매표창구, 고객 대기실, 화장실 등)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역 맞이방과 매표창구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구에는 방역 매트를 설치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역무실에는 의심환자 발생 시 체온 측정을 위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비, 비치하고 있으며, 역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개방 운영중이 던 매표창구는 폐쇄형으로 바꿔 감염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민 감염 예방행동 수칙’을 역사 전광판과 게시판, 방송장비를 통해 홍보하고, 2층회의실을 의심자 발생시 별도 격리공간으로 격리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강건호 대천역장은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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