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4 (금)
흐느끼는 연기보다 쓰러지는 연기가 엄청 더 어렵습니다.
흐느끼는 연기보다 쓰러지는 연기가 엄청 더 어렵습니다.
  • 양창용
  • 승인 2019.12.19 15:49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교장 과 다시한번 검찰 법원에서 만나서 흐느끼면서 쓰러지는 연기는 신중하게 배워야 한다는 시민들 의견입니다.

한동인 시의원이 불법현수막 사건으로 검찰에 고발을 하면

검찰, 법원에 갈 때 입고 갈 허름한 잠바는 병원에 누워계신 아버지 오래된 잠바로 확보했고, 암이 가슴, 폐, 옆구리까지 전위되어 마약. 진통제로 하루하루 연명하면서 말라죽어 가시는 아버님 모습을 보면서 재판장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연기는 황교장 처럼 잘 할 수는 없지만 비슷하게는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법정에서 쓰러지면서 흐느끼는 연기는 연습을 반복해도 늘지 가 않습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암이 가슴 폐 까지 전위되어 마약으로 하루하루 견디고 있습니다.

마약으로 고통 없이 편안하게 보내드리자는 원장님 의견을 따르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번 2019-12-20 15:35:38
부모님 빠른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보령에서 시민들에게 쓴소리 전달하는 신문사는 보령시장신문사와 보령신문 같아요.

박은철 2019-12-19 20:44:52
힘 내세요
누구나 한번은 격어야 할 시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너무 잘해 오셨다고 생각 합니다.
교장 시의원 보다 더 훌륭하십니다.

김종현 2019-12-19 19:30:08
양대표님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