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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동 시인.수필가
강선동 시인.수필가
  • 양창용
  • 승인 2019.12.1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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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문화예술발전분야
강선동 시인.수필가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대천리조트 아미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가졌다.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은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총각법사로 널려 알려진 강선동씨는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 감사, 보령시 복지봉사회 이사, 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 홍보부장 등 두루 엮임하며 활동하고, 최근에는 푸른문학사 신인문학상 소설부분에 등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단체에 등에 후원금과 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 및 봉사단체에 후원해 주위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던 강선동씨는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지난 1988년 어린이 복지재단에 12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학에 합격하고도 가정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놓여있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난 2005년부터 학생들의 복지향샹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외한위기가 몰아닥쳐 실의에 빠진 이들이 대거 거리로 내몰리면서 갑작스럽게 부모와 헤어진 소년소녀가장 2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달 30만원씩 10년간 후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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