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공단출범 10주년을 맞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신재규)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생태공원 음악회」를 개최해 생태공원의 홍보와 더불어 하수처리장의 혐오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음악회는 보령 향토가수(박현이), 한내 어쿠스틱 통기타팀, 보령색소폰 동우회, 직장인밴드(블랙스톤, 불협화음)팀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준비 되어있다.

최부호 경영지원팀장은“보령시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짙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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