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 후보로 잘 알려진 두 도의원 표정에 시민들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난 장 지방선거에서 이시우 전, 보령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으로 당선되고 잠시 남부, 북부도의원들 참 사이좋게 만나고 다정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잠시 보여주었으나 지난 추석을 전. 후해서 부터인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맹수들과 같이 변해도 너무 변해서 두 도의원들 조만간 큰 사건하나 반드시 터질 것만 같다고 주장하면서 과연 예고된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차기 지방선거까지는 약 2년 조금 남아있는 상황에서 김한태.이영우 도의원들 보령시장 출마선언을 정식으로 하면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더 치열하게 소리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이 최측근들의 주장이다.
과연 누가 이시우 전, 시장과 맞짱을 뜰지? 이시우 전, 시장의 집중지원을 받아 김동일 현, 보령시장과 맞대결을 할지 주판알을 팅겨봐도 답이 안 나온다고 아우성이다.
생활 정치 생활40여 년의 이시우 전, 보령시장이 직접 막판 3선 보령시장 출마를 선언 할지? 아니면 김한태.이영우 두 도의원 중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사람 미치게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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