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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 양창용
  • 승인 2019.06.24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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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이현복)에서 지난 6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작은도서관옆 커피집에서 오천면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발생된 수익금(2,102,000원)을 연합모금에 기탁하였다.

이번 일일찻집은 19년도 1분기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관내 어려운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활동으로 일일찻집을 결정 후, 각 위원들이 자기역할을 맡아 장소지정, 메뉴종류 등 철저히 준비하여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에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진정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회의를 통해 계획을 세울 예정이며, 이번 성공적인 모금

활동으로 인한여 협의체 활동에 활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협의체회장(이현복)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인해 뜻깊은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마을 사람들의 정과 사랑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면장(박병순)은 “이번 행사에 마을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하나의 가족처럼 보여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협의체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모습은 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및 선정을 통해 밑반찬지원, 긴급지원 등을 지원하며 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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