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탁구동호회,보령시장기 탁구대회 석권!
만세보령 탁구동호회,보령시장기 탁구대회 석권!
  • 양창용
  • 승인 2019.04.14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세보령 탁구동호회’(회장 박의병)가 4.13(토)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보령시장기 탁구대회’에 참가하여 실버부 단체전에서 A팀은 우승을 거머쥐었고, B팀은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령지역에는 여러개의 실버부 탁구동호회가 있지만 금번 보령시장기 대회는 경기방식이 5복식 게임으로 1개팀이 10명으로 정해져 각 동호회 마다 1개팀 출전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만세보령 탁구동호회’는 이번 대회에 A팀과 B팀 2개팀이 출전했다.

박의병 회장은 “금번 보령시장기 탁구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든 회원이 출전하여 보령지역 탁구동호인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하루를 즐기자는 취지로 2개팀 20명이 참가했는데 2개팀 모두 입상으로 우리 회원간 더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돼 너무 흐믓하다”며 대회 입상 소감을 밝혔다.

‘만세보령 탁구동호회’는 조직된 지가 3년 정도밖에 안 된 신생 동호회지만 그동안 충남도지사기 등 각종 도 단위 대회에서 여러차레 우승하여 스포츠 보령의 위상을 한층 드높여 왔으며, 특히 회원 상당수가 수도권 지역에서 보령으로 귀촌한 은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고 한다.

그 이유인 즉 탁구가 수준급인 귀촌인을 우연찮게 회원으로 영입하여 함께 운동하며 한 가족처럼 친밀하게 지내면서 그 귀촌한 회원이 지인들에게 산과 바다와 계곡이 잘 어우러진 보령지역의 자연환경과 후한 인심을 홍보하고 귀촌을 권유한 결과 여러명의 은퇴자들이 만세보령으로 둥지를 틀은 결과물 이라고 한다.

몇 년 전에 귀촌한 이정례 부회장은 “탁구는 자신의 건강관리는 물론 생면부지의 사이라도 함께 땀 흘리며 공을 치다 보면 금새 친숙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부회장은 이웃사람들에게는 탁구운동을 권하고, 귀촌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는 보령으로 귀촌을 홍보하게 되면서 어느새 보령의 귀촌 전도사가 되어가고 있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