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4 (금)
대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
대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2.0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와 전통으로 ‘세상에 감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로타리 귀감

2018-19년도 국제로타리 테마 “세상에 감동”을 ‘배리 래신 RI 회장’의 메시지를  최고로 실천하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봉황> 구본춘)에서는 지난 연말까지 오랜기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전회원이 합심하여 웅천읍 1가구와 주교면 1가구를 행정기관으로 부터 선정 받아 1천 5백여만원을 들여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 사업으로 지붕 보수와 화장실 세면대 및  좌변기 보수등 집수리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과 잔잔한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육성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지역사회에서 4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특히 대천로타리클럽에서는 금년도 핵심 사업으로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확보하여 남부와 북부 2세대를 선정 회원 전체가 참여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침으로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안겨 주었다.

(봉황)구본춘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감동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천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및 나라사랑 무궁화 나무심기 등 굵직한 봉사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초아의 봉사” 단체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후원을 받은 H모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장실 수리를 꿈도 꾸지 못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왔는데 대천로타리클럽에서 말끔히 수리를 해주고 헌집을 고쳐주어 어린 손주들과 함께 훈훈한 설명절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천로타리클럽에서는 차기 임인식 지역대표 탄생과 함께 클럽의 새로운 동기 부여와  차기 국제로타리 테마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실천하기 위한 준비 및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다양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 : 박화용 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