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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제1회 전국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 ‘2위'
보령소방서, 제1회 전국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 ‘2위'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8.12.16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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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시·도 참여, 각 팀별 시나리오로 가상 구급활동 및 기록 수행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3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1회 전국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서‘2위’를 차지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구급활동일지 작성 경연대회는, 중증응급환자 평가·응급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기록능력 강화를 통해 구급활동 기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휘자의 역할, 구급대원 의사소통 및 응급처치 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각 팀별 시나리오 구성을 통해 가상 구급활동 및 구급활동일지 기록수행 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평가항목으로는 시나리오(20점), 구급활동(50점), 기록지(30점), 총 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연대회에 적절한 소재여부 내용의 타당성·체계성 평가 ▲지휘자의 역할, 구급대원 의사소통 및 응급처치 능력 평가 ▲문진정보, 응급처치 정보 및 특이사항에 대한 기록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전국 8개 시·도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충남 대표로 보령소방서 소속 소방장 이희태, 소방교 박정승, 김주룡, 소방사 최아영 대원이 출전하였으며, 실제로 발생했던 트랙터 끼임 사고를 토대로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평가, 응급처치, 구급활동일지 작성 등 종합적인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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