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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머리와 벼루뚜껑님
소갈머리와 벼루뚜껑님
  • 양창용
  • 승인 2018.12.04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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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갈머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첫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그 사람

참 그리운 사람들이 다양하게 생각나는 12월입니다.

어제11시경 김동일 보령시장님을 만나서 남포면 보건소 옆 다세대 주택 사항과 대천해수욕장 쪽 소라아파트 관련 사항을 잠시 대화 했습니다.

김동일 시장님을 면담하고 나오는데 전화가 오네요.

비도 구질구질 오는데 성주 남포 집에 가서 칼국수나 한 그릇하자고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보령사람들이 남포 집을 자주 방문하는 것은 칼국수 맛도 일품이자만 구수한 시골 정서와 남포 집만의 정직한 손맛과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같이 먹으면 대통령도 부럽지 않을 정도라들 합니다.

매운 칼국수를 먹고 밖에 나오니 양대표 머리가 이상하네. 가운데 머리가 휑하다는 겁니다.

긴급으로 핸드폰을 꺼내서 머리를 찍으니 정말 소갈머리가 휑하네요?

바로 악몽처럼 생각나는 것이 벼루뚜껑…….

벼루뚜껑 대명사로 통하는 이시우 전, 시장님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벼루뚜껑님의 답변은 ㅎㅎㅎ

비만 오면 그리운 님이 생각나야 정석이라고들 하는데.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이발소, 미장원에 가나 왜 벼루뚜껑만 생각날까요??

지역 경기가 너무 삭막해서 한번 웃어보자고 한 것입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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