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3동(동장 강진숙)은 지난 29일 보령시민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 원으로 구입했으며, 대천3동은 어려운 가정 중 화목보일러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인동 목사는 “이번에 전달된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민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주 1회 이상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을 기탁해오고 있다.
자료문의: 대천3동(93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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