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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천농협,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 양창용
  • 승인 2018.11.0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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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익지원 1등 농협 증명”,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 보령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지난 11월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의 모든 농·축협 중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정도가 가장 우수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으로 대천농협의 사례는 향후 지도사업 모델 정립 및 확산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대천농협이 펼치는 지도사업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직파재배시범사업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농·축산물 공판장 출하 이용 지원 사업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임대농기계사업과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사업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고품질 삼광벼 재배단지 지원 사업 ▲농외소득원 발굴을 위한 농촌 유·무상 인력중개 사업 ▲농가소득 간접지원을 위해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포함한 농업인 복지사업과 영농자재 지원 및 환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매년 20억 원 이상 금액의 농가소득 향상 효과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천농협은 올해 무인헬기 공동방제 사업을 시행하며 농약대금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영농경영비 절감은 물론 적기 방제를 통한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농업인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김중희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조합장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농협상(像)’을 수상하며 농업인 실익지원 부문에서 대천농협이 1등 농협임을 확고히 하였고, 올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1등 농협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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