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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철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명성철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8.05.2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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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공약 보다 생활 정치로, 시민의 보령을 만들겠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도의원 보령2선거구(대천3·4·5동, 웅천, 미산, 남포, 주산, 성주)에 출마 후보로 나선 명성철(만57세)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동대동 포시즌 입구 2층 후보 사무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의원과 김동일 시장후보, 명노희 교육감후보, 북부 편삼범 도의원후보 와 시의원 후보 전원 등, 당원,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700여명 ,퇴직 경찰공무원 추산 약550명이 개소식을 축하해 명성철 후보의 재선 도전에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동일 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를 당선시켜 보령시민의 명령에 따라 보령다운 보령을 만드는데 의정 경험이 있는 명성철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도의회로 보내 훌륭한 지역 일꾼으로 다시 한 번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명성철 후보와 옛 인연을 강조하며 의리와 뚝심이 있고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도의회에 가서 시민의 올바른 대변자가 되어야 하고 행정전문가가 갈 자리가 아니고 행정을 견제하는 곳 이라고 톤을 높이며, 6십대 이상이 초선에 들어가 무순일 을 하느냐고 상대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명성철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 때 마다 수많은 공약이 나오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오히려 생활정치에 불신을 더 키우고 있다. 그래서 공약보다는 성실하고 겸손하고 합리적인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로부터 성실한 사람, 겸손한 사람, 합리적인 사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렵고 중요한 일을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하고 주민과 다시 시작하는 보령을 만들겠다. 고 힘주어 말하고 보령도 예외일 수 없는 미세먼지등 ,최근 보령화력발전소 등 각종 환경시설로 인한 시민과 보령시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은 재검토하고 하지 않아도 될 사업이라면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
시민을 이긴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보령시가 사업자가 될 필요는 없다. 시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우선에 놓아야 한다.” 며 시민의 보령을 만들겠다며 인사를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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