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박물관 방문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해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8일 성주면 소재 석탄박물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위험 제로화를 구축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직접 소방체험 활동 제공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배양하고 나아가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운영내용으로는 관내 성주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소화전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119신고요령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소방서는 내달 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서 보령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순회하며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식 예방교육팀장은 “다수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주요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활동에 힘써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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