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9:59 (토)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천명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천명
  • 양창용
  • 승인 2018.04.24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능.불통 행정, 선심 공약...보령시민이 퇴출시켜야

“같이 하는 시정, 가치 있는 보령, 행복해 하는 시민”을 만들겠다
조양희 바른미래당 보령시장 후보
조양희 바른미래당 보령시장 후보

조양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 통해 “무능.불통으로 밀어붙이기만 남발하는 보령시장과 시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를 우리 시민들께서 퇴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어 “여당을 팔고 국회의원만 파는 중앙정치권의 해바라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 미래 지향적인 행정, 머리보다는 가슴과 마음으로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자신은 “건강하고 깨끗하며, 정직과 겸손함을 항상 품고 있으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임과 동시 뚝심도 있다”고 소개한 뒤 “같이 하는 시정, 가치 있는 보령, 행복해 하는 시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조 후보는 자신은 “농촌 현실을 잘 아는 농업 전문가”라고 덧붙인 뒤, “3월2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활동하면서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올렸어야 하나 그러지 못해 양해를 구한다”며 “선거에 임박해 너도나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며 유권자를 힘들게 하고 다른 후보와 비교하며 세 과시를 하는 후보가 많지만 세 과시 동원정치를 지양하고 개소식으로 시민의 바쁜 일정을 축나게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대동 신설4거리(큰오랏1길 104) 2층에 열린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니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보령시 발전과 시민의 안위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양희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4월22일 바른미래당 중앙당에서 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단독 공천면접을 마쳤다”며 “정식적인 절차가 이제야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조양희 후보는 대천농협 재선 조합장으로 임기를 마친 후 대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대천초, 대천중.고등학교, 공주대 석사과정 재학중이다. 가족사항은 부인 고희숙 여사와 장녀 경화(사위 장경식), 차녀 경원(간호사), 아들 경모(대학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