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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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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창용
  • 승인 2018.04.08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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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방선거 공천 핵심은 노인 ‘배려’

한국당 보령선거 공천 핵심은 노인 왕따!!!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65세 이상 노인을 배려하는 공천규칙을 마련한다고 했었다.

한국당은 지난 5일 ▲당선 가능성 ▲도덕성 ▲지역에 맞는 전문성 ▲신뢰도 ▲사회 기여도 등 6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공천심사 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라 이번 6·13 지방선거 한국당 공천 과정에서 처음으로 노인 예우 공천을 시도한다. 구체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경선경쟁자와 동일 점수일 경우 노인에게 우선 기회를 주기고 경선에 도전할 때 20%가량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보령 노인 정치인들 입에서는 웃음꽃이 번졌었다.

아침일찍 목욕탕에서 무스를 바르고 하상주차장 행사장 버스에 올라타는 시민들에게 꼭 좀 당선되게 도와달라고 굽실거리면서 인사하기 바쁘게 하루 일정을 소화해 낸 전설의 인물들이 아니신가?

오늘 아침까지 목욕탕에서 2대8팔 머리에 무스 바르고 명함 잘 돌리고 나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당원들과 상의한 결과 이것이 정치구나 뒤통수를 한 대 제대로 맞아 멍하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결국 모든 피해는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 강성당원들의 주장이다.

이놈의 새끼!!

의장했으니 불출마해라, 나이 먹었으나 불출마해라!!

지난 선거 때 이런 말들이 나왔다면 준비라도 해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불출마를 선언하면 얼마나 자세가 좋습니까?

서류심사, 면접까지 다 끝난 상태에서 당헌 당규에도 없는 이런 무경우 같은 공천방식이 대명천지에 있어야 되는지 한국당 큰 상선 노인 어르신 서청원 국회의원에게 꼭 좀 물어봐 달라고 취재요청을 했습니다.

신준희 전, 보령시장, 신재원 현, 도의원님 용안을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결과물이 어제 오늘 만들어진 어록이 아님을 잘 알고 있는 한국당 당원들은 지금 멘붕 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이런 식으로 6.13지방선거를 준비하면 한국당은 이제 보령 땅에서 설자리가 없다는 급박한 상황을 인식한 진성당원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는 정보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보령의 65세 이상 노인 정치인들은 신재원(75세)현,도의원, 백낙구(71세) 현, 도의원, 이시우(69세) 전, 보령시장, 김동일(68세)현 보령시장 ,박영진(67세) 전 보령시의장, 김한태(66세)현시의원으로 집안 나이가 아닌 호적 나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게 등록되어있다.

노인의 규정을 하는 나이를 만 65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자 경로 우대 등의 적용 기준도 만 65세입니다.
우리나라 대한 노인회 가입연령도 만65세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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