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이택영 의원이 2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날 당진시의회에서 열린 3월 중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택영 의원은 현재 제7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경제개발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간 보령 화력발전소의 석탄회를 둘러싼 각종 불합리한 문제점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사안을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대변인으로써 집행부에게 문제 제기와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한 끝에 지난 해 12년 만에 석탄회 분배 방식과 가격 변화를 이끌어 내어 보령시 북부 6개면(주교, 주포, 오천, 천북, 청소, 청라)에 약 20억 48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택영 의원은 “동료 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삶을 따스하게 보듬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택영 의원은 지난 2월에도 ‘2018 코레아 베스트 의정 &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8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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