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생각이 있어서 신중하게 말하는데…….
새해 연초부터 시민들 곧 다가올 지방선거에 민감은 반응을 보이면서 인신공격성 말들이 연일 돌면서 취재 요청을 하셨습니다.
김동일 시장님이
가장 잘하고 있는 것은 명찰패용 뿐 같다면서 간간히 서울 출장가면 정말 정부에서 잘 올라오셨다고 보령발전을 위해서 각 부서에서 국비를 챙겨주는지? 가장 궁금하며 각종 행사장을 방문하면 시민들이 재선 출마하라고 표를 몰아주는지 이번 기회에 꼭 좀 확인해 달라고 맛소금으로 간을 치면서…….
양대표
그 얘기 들었남.
김동일 시장이 말로는 그것을 안 받는다고 하는데 혹시 받는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 아님?
처음 듣는 얘기데요?
먹고 살만한 사람이 뭐 하러 돈을 받는데요. 매달 봉급도 상당한데요
이 사람이 김동일 편들고 있네?
그럼 당신이 돈 받는 것 봤어?
못 봤는데요?
그럼
안본 얘기는 하지말어?
내가 다 생각이 있어서 신중하게 말하는데…….
지금 상황이 이상하게 돌고 있단 말여?
선거가 곳 다가오지 김시장이 그럼 경남사거리 그때 그 선거사무실 가계약한 것 알아 몰라?
벌써 선거사무실 얻어서요?
허허, 이 사람이 알고 모르는 체 허는 거여? 진짜 몰라서 모르는 체 하는 거여?
같은 당원이라고 편들고 있네?
어찌되었건 김동일 시장 만나면 솔직하게 한번 물어봐?
임기 초임부터 지금까지 땡전 한 푼도 안 받아 먹었다고 정말 자신하는지 물어보고 나서 나에게 다시 와서 보고해 그럼 그때 사실을 말해 줄 테니까? 뭰소리지 알아들었남?
소문이 나면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서 취재하는 게 기자들 역할이고 임무라면서 반드시 김동일 시장 면담 취재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그럼 참담한 일이 없겠지만요 참 아리송한 취재제보임은 확실합니다.
이번 인사이동에 많은 시민들, 정부미들이 고개를 잘래잘래 흔든다는 소리는 곳곳에서 계속 들리면서 이번 인사는 강한 독감 처럼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읍,면,동 본청 직원들은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