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령시에서 어려운 이웃이 가장 많은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꾸준히 여성의 양성평등 권리와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며 여성단체의 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여성친화아카데미’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다문화송편만들기’,‘도미부인경모제’행사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봉사단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순자 협의회장은 “여성단체들의 역량강화도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따뜻한 손길로 보살필 줄 아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숙 대천4동장은 “영구임대주택이 밀집된 대천4동에 성금을 기탁해주시어 감사드리며, 간절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천4동(930-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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