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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경찰관들이여~!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입니다.
고위직 경찰관들이여~!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입니다.
  • 슈피겔
  • 승인 2009.03.04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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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bloomingspiegel/1811


고위직 경찰관들이여~!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입니다.


경찰서가 특수제한 구역이다?
전국 경찰서를 찾아다녔지만 처음 듣는 말이네요.

정문 초소에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묻고,
방명록에 신분증 보여주고 행선지 적는 정도는 봤어도,
깡패처럼 여러명이 둘러쌓고 출입을 제지하는 경찰서는 보령경찰서밖에 없더이다.

보령시 대천지구대와 생활안전,질서계, 강력수사관들은 정신없이 사건해결하고
민원처리 하느라 고생하시는데...

경찰서 내에서 편안하게 계신 서장님과 님을 떠받드는 잘난 고위직경찰들...
그러니 밤을 새시는게 어렵겠지요.

그래서  이러고 있더이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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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는 특수제한지역]이라굽쇼?
방금 서장님이 하신말씀...
정말 큰일 날 소리올시다.
대검찰청도 그런 소리 안하고, 경찰청도 그런소리 안하는데...
보령이란 지역이 특수한건가?@@

경찰서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어진 국민의 건물이며,
그 건물에서 님들의 영전이나 사리사욕, 사조직화를 만드는 아지트로 사용하란것이 아닌,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뜻으로 내어준 건물이란 말이외다.

똑똑한 분들이라 첨부터 편안한 보직을 받고, 인사만 받아오신 분들이라...
시민들과 국민들의 시선따위는 안중에도 없으시군요.

이보슈! 김후광서장!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권을 가진 민주공화국이란 말이외다!
시험본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시오?
경찰서비스헌장좀 읽어 보슈!

어찌 보령경찰서의 높으신 양반들은... 독재정권시절 무소불위의 경찰상을 동경하고 있는지...
내 전국을 돌아다녀봤지만, 이런 썩어빠진 구시대적 친일잔재의식에 사로잡힌 곳은 첨이라오.


26일저녁에 접수하려다가 못해 민원실에 새벽에 갔더만,
당직자들 잘때는 TV를 끄라고 하쇼!
국민의 세금으로 전기료 나가잔수!
피곤해서 자는거야... 말하면 내가 치사한것 같고...
뭐, 근데 지구대랑 강력팀 수사관들은 그 고생 해도 눈이 초롱초롱 하던데...
하여간 27일 팩스로 정보공개청구 했소이다.

정보공개청구의 자료가 도착하는대로 내 낱낱이 검토하리다.
 


보령경찰서장과 3월 3일 16시 25분~27일 통화한 후, 열받아 올림.
일반전화로 전활 하면, 부속실 직원이 안바꿔 주더만...
시청 기자실서 내선전화를 하니, 바로 받는걸 보면...
뭐, 시장님이 전화한줄 아셨나? 하여간 이건 혼자 생각이우~

                     보령시청 기자실서 칼럼니스트&블로거&프리랜서기자 슈피겔
보령시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후,
사진속 경사의 글삭제 부탁을 받은 친구의 전화를 받고, 시청홈페이지의 사진을 내렸다.
이 경찰관은 이날 내가 지적한 문제를 3월3일에 확인했을때 몇가지는 처리하신 분이다.
필자가 사진을 내건건, 보령경찰서장과 그를 상전으로 모시는 얼빠진 고위직 경찰관들과
정문 경비병인 유**상경과 제복을 입지 않고서 나를 제지한 깡패같은 경찰관들에게 경고 차원에서 올린 사진이거늘...
분명히 밝히지만... 사진속 주인공은 필자가 사진찍은지 얼마안되 깨어나서 민원사항을 접수했던 분임을 확인합니다. 오해없으시길...또한 저분께 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보령경찰서장과 그 똘마니들에게 경고하려 했는데...
공연히 이날 찍힌 직원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 같아. 부득이 시청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내립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기 사진삭제 압력을 내리면... 영구히 처리 될줄 아는 모양인데...
하긴... 실종된 마산학생들 사건처리하는것도 일반국민이 하루면 처리할 수 있는데...아직까지 경찰들은
처릴 못하고 있는지, 전화한통 없는걸 보면...
이들이 과연 알까 싶네요.
38선이 38선에만 있는게 아님을...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경찰공무원은 깡패가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할 공무원입니다.
부디... 당신들 발 아래 국민들이 엎드려 있어야 된다는 낡은 친일잔재의식을 고치시길...
이미... 미디어 뉴스로 나갔는데... 그건 또 어캐 막으실 것인지...
아! 지금 생각났는데... 청와대홈페이지에다가 올리고, 검찰청에도 올려야 겠군요.
다시한번 뻬링躍?嗤? 국민을 무시하는 모든 몹쓸 공무원들에게 경고하는데...
슈피겔에게 도전하지 마십시요! 당신들 전체가 나하나 감당 못할 것이오. 푸하하하하
                                      사직찍힌 경사는 그날 내가 말한 민원을 깔끔히 해결해 놓으셧는데...
                                       자세한건 추후 다시 올리리다.        2009년 3월 3일 20시 19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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